지금 저 작은 촛불들이 거대한 홀을 밝히는 것처럼 1988년 올림픽 개최 도시로 서울이 선택되어 우리에게 희망을 주었고, 우리의 역사를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평창의 외침이 남북한 사이의 벽을 깨뜨리고 평화로 가득한 미래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만들 것입니다.
2007. 07
동계올림픽 유치가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로 진입하는 디딤돌이 된다는 사명감으로 열과 성을 다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외교관으로 마지막까지 한 사람이라도
더,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IOC 위원들을 만나 호소하며 모든 것을 쏟아부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