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은 휴대폰에서 세계 1위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다 바꾸고 대비해야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2011. 07, 수원사업장 선진제품 비교전시회
2010년, 삼성은 본격적인 스마트폰 경쟁에 나섰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비록 스마트폰 시대의 출발에 대한 대응은 늦었지만, 모든 것을 다 바꾼다는 각오로 새로 시작하면 아직
기회가 있다며 자신감을 심어 주었습니다.
삼성은 그동안 축적한 휴대폰의 역량과 기술을 결집하여 ‘갤럭시’라는 새로운 브랜드의 스마트폰을 선보였습니다.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S 시리즈
세계가 글로벌 첨단기업 간에 벌어지는 이 ‘스마트폰 대전’을 지켜보는 가운데, 2011년 갤럭시 S2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열광적인 호응을 얻으면서 세계 스마트폰 1위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12년, 삼성은 휴대폰 사업을 시작한 지 24년 만에 세계 정상을 차지했습니다.